오산시새마을회(회장 윤진국)는 10월6,7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시 소재 NH연수원에서 '2014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회'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현우 NH농협 오산시지부장, 기관단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새마을문고, 교봉봉사대원 등 180명이 참석했다.

수련회 첫날에서 새마을중앙회의 정책설명회와 오산시 고용정책담당이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 뒤 입교식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날은 각 동별로 새마을지도자 활성화 방안을 놓고 토의하면서 새마을 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노고를 위로한 뒤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진국 회장은 “수련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뿐 아니라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진지하게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