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성두)은 서부무한돌봄네크워크팀과 함께 9월2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죽산면 두현리에서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 땅이나 더러워진 거리에 꽃과 식물을 심어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행사를 후원한 도립 안성병원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두평마을 주민들과 노동조합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두 지부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해 왔지만 금년 사업은 좀 더 생기가 돋는 활동을 벌여 식물을 식재,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