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 을)은 9월29일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형준) 1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관할 경찰서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실시됐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이날 박형준 서장에게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받은 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 화성동부경찰서로 출근한 이원욱 국회의원은 박형준 서장과 만난 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근속승진자 임용식 및 장기재직자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일선에서 고충을 겪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신축현장과 SRT동탄역을 찾아 추석명절 귀향귀경길 안전 점검과 동탄지구대에서 현장 경찰관들에게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형준 서장은 “1일 명예서장으로서 지역치안을 직접 점검한 이원욱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경찰은 주민들의 의견를 적극 수렴,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